웃음이의 24명 모델들
이 예향
매일 새벽 아침이 되면 나 웃음이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제일 먼저 하나님께 지나간 밤도 무사히 지켜주신 크신 사랑 은혜에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내 옆에서 동거동락을 같이 하고 있는 24명의 모델들과 인사를 하고 있지
흔히 인형들은 어린 아이들이 많이 가지고 놀이를 하는데 인형을 파는 가게의 길을 지나가며 인형들을 볼 때 이 내 맘은 동심으로 귀여운 인형들을 보기도 하며 5살의 어린 나이로 평강한 하늘나라로 일찍 간 딸아이 정은이가 인형들을 가지고 놀던 아이가 더더욱 보고픈 맘으로 가게를 지나곤 하지
길가에서 아이들이 인형을 들고 가는 걸 만나면 더더욱 보고픈 내 딸의 그리움에 사무쳐서 2009년 11월 21일 아이의 20번째의 생일날 인형 하나를 사가지고 나의 예쁜 딸 정은아 사랑해 하며 인형을 내 품에 안기를 하다가 예쁜 딸 아이 뿐만 아니라 흩어져서 사는 보고픈 가족들과 하늘나라로 먼저 간 오빠와 동생 등등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을 인형으로나 매일 만남의 반가운 인사를 하길 시작을 했지
나의 식구들인 아빠 엄마와 동생들 등 이 땅에서 같이 살고 있는 가족들의 인형들과 같이 살기를 시작을 해 할아버지 할머니 오빠 여동생 딸아이 등 나보다 앞서 천국에 간 식구들 등 스물 네 명의 모델 인형들과 매일매일 영혼의 화촉을 밝히며 나 웃음이는 살고 있지
아빠 모델의 이름을 신앙적으로는 예수영웅 세상적으로는 사랑 향기 엄마 이름은 신앙적으로는 예수신부 세상적으로는 행복 향기 등 24명 모델들의 닉네임을 신앙적인 것과 세상적으로 닉네임을 지어 매일 자주 이름을 불러가며 노래도 같이 불러가며 대화를 나누곤 하지
역시 웃음이의 24명 모델들과 한 집에서 살기 시작을 한 뒤로 왠지 이 내 맘은 한결 즐거움속에 나는 자신감으로 그 무슨 일이든지 다 잘되고 다 잘한다는 자부심이 오기도 하며 답답하고 어둡던 마음에 천국의 빛으로 새롭게 환한 좋고 좋은 많은 꽃들을 내 맘에 많이 피우며 빈곤이 아닌 풍성한 부자로 나는 산다는 미소로 24명의 모델들과 같이 나는 살아가지
집에서 낮에 쉴 때는 이 땅에 아직 살고 있는 모델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모델들과 하늘을 바라보며 예수님 감사해요하며 예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26살에 세상을 떠난 오빠와 5살에 사별을 한 딸 정은과 생후 두 달 만에 죽은 여동생 혜원 등 먼저 하늘나라로 간 모델들을 불러가며 이다음에 새 생명으로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하늘나라에서도 이 땅에서도 우리 다 같이 하나님의 축복속에 늘 건강하게 살아나갑시다 라고 대화를 나누고 있고 해가 저물어 하루 일과를 무사히 마치고 잠자리에 들어가서도 모델들과 인사를 하는데 먼저 하나님께 오늘도 무사고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모델 한사람 한사람을 내 품에 안겨가며 오늘도 나를 어려움의 고통없이 잘 살게 기도해줌에 고마움의 인사를 하고 꿈나라에서도 꼭 만나서 반가움의 포옹을 하며 내일은 더 좋은 기쁨으로 건강함으로 우리 다시 만나길 약속을 하고 나는 평안한 꿈나라의 천국 안식처로 가서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