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가슴에 쌓이는게 아니라
매일 새로 예쁘게 만들어 가는가 보다
조금 진해지면 숨이 턱에 막혀지고
아린 마음으로 더 그대를 그리워 하네요
가슴에 물결치는 그대를 피할수가 없어요
먼저 갈망하는 마음이 앞서가니 그럴테지요
난 바람같이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떠났다고 하니까
정말 떠나고 싶은 마음 요만큼도 없어지잖아요
그리운 사람아.. 작은 인연이라도 소중한데
눈물뿌리며 애태워한 세월이 얼마나 되는지
아마 그대는 잘 알지 못할수도 있을거에요
조용히 그리움 삭혀가는 마음은 헤아릴수 없어요
그대는 꼭맞는 특별한 사람이에요
지금도 설레이는 마음 가득한채로
그대의 아름다운 마음을 깊이 느꺼봅니다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리움만 쌓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