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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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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7

여우 비


BY 초은 2020-03-07

볕이 들었는데

비가 내린다

사람들이 지나가며 한마디씩 한다

나원 참

무슨  일이래

어이가 없다는 듯 웃고

그냥

지나가는  비거니 생각했는데

그리고

비는 한참이나 내리다

옷만적시고 이내  그쳤다

그리

비는 지나가고

또다시 금  따뜻한

볕이  찾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