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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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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짖게 하는 사람


BY 초은 2020-03-07

텅빈  버스터미널  앞에서 

예쁜 꽃을 든 분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꽃보다  더 예쁜 미소로

받는건지   줄건지 

아니면

누군가를 기다리는 건지는

알 수는  없지만

행복해 보이는  그분을 보면서

빙그레 웃음지어 봅니다

그분은  알까요

꽃보다  그분의  미소가 

더 아름답다는 것을ㆍㆍㆍ

그 미소에

다른 사람도  웃음짓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음을

짧은 순간이 였지만

누구가를   웃게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건

쉽지는   않습니다

또다시

생각하니   빙그레 웃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