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비가 내리면
온통 휘뿌옇게 머리가 멍하다.
하얀 안개속으로...
그리워하던 이가 떠오르면
그때부터...
시작되는 ,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란 단어가 맴돈다.
그대도 나와 같나요?....
비오는 오후 ! 온통 당신이 그리워
일도 못하고,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는 ,
그대도 나와 같을지?,,,,그렇게 ,
그리워하다 지쳐 잠시 공황상태가되면
난 바보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심한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대도 내 생각 잠시라도 하는지?.....
나 그대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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