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81

천리향


BY 마가렛 2020-02-03

야곰야곰

살곰살곰

내가까이 다가와

은은한 향기

뿌려놓고

시치미 뚝



코로나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네가 위로해주니

그나마 고맙다.



3월에 필 꽃이

앞당겨 인사하니

반가움에 눈웃음 보낸다.

 
천리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