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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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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외로워 하지않게..


BY 아리수 2008-04-06


벚꽃 봄바람 맞으며
파란 하늘에 하얀색
눈부시게 빛나는 하루가 지나갔죠

뒷동산 언덕에는
이제 고개내민 진달래가
수줍어 하는양 곱기도 하네요

어둔밤 하늘이 내려
온몸 힘이 하나도 없지만
그대 생각에 눈은 초롱해 집니다

아.. 이제 빗방울 떨어지기에
내 가슴 그대를 포근히 품고
흠뻑 적셔보려 합니다

니가 참좋아..
노랫말이 귓가에 아직도 남아 있는데
당신은 어느날 지워 버렸죠

감당못할 사랑에
날 위해서 하나..둘..
접어야 했던 당신이 그립습니다

내 마음은 아직이란 말을 할수 없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먼 미래에도
오직 당신을 위해 살아 갈거에요

당신이 외로워 하지 않게
작은 목소리로 노래 불러주고
당신이 미소짓는 모습에 행복해 할거에요

언제나 당신은 내 일상속에서 아름답게 빛나지만
한때는 처절한 아픔을 이겨냈기에
내게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당신을
가슴깊은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사랑해요..보고싶어요.. 그립습니다..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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