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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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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별


BY 미금 2008-02-15

 

햇살이 조금 따스해져 올때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은 활짝 봄이 될겁니다
포근한 가슴을 안고서..

그대는 내 가슴의 별입니다
홀로 빛나는 아름다운 그대 
멀리 바라만 봐도 황홀합니다

하얀 미소 반가운 모습 
외로움 털어 버리고
뜨거운 커피 한잔을 
천천히 향기 음미하며
잃어버린 시간들 다 채우고 싶습니다

눈얼음 밑에선
조용히 물이 흐르고
얼음이 투명해지면 
그대의 따스한 손길 
그리움 아니더라도
내 어깨에 얹어 놓으세요 

긴긴밤 눈뜬 세월이
하룻밤으로 
다 녹여날 지언정
마음은 하늘입니다

그대의 무거운짐 
가벼운 날개되어
바람에 실려 보내고
아름다운만 남겨 놓겠습니다

그대를 만나 
다시는 놓을수 없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요
진정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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