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조금 따스해져 올때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은 활짝 봄이 될겁니다
포근한 가슴을 안고서..
그대는 내 가슴의 별입니다
홀로 빛나는 아름다운 그대
멀리 바라만 봐도 황홀합니다
하얀 미소 반가운 모습
외로움 털어 버리고
뜨거운 커피 한잔을
천천히 향기 음미하며
잃어버린 시간들 다 채우고 싶습니다
눈얼음 밑에선
조용히 물이 흐르고
얼음이 투명해지면
그대의 따스한 손길
그리움 아니더라도
내 어깨에 얹어 놓으세요
긴긴밤 눈뜬 세월이
하룻밤으로
다 녹여날 지언정
마음은 하늘입니다
그대의 무거운짐
가벼운 날개되어
바람에 실려 보내고
아름다운만 남겨 놓겠습니다
그대를 만나
다시는 놓을수 없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요
진정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