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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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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BY 피안 2007-09-27

휘어지는 나뭇가지

흔들리는 바람소리

스스로 존재를 밝힐수 없는.

 

제 2의 상대만 있어야

알릴수 있는 서글픈 자의..

그래도 태초부터 살아있었다

 

훼까닥 뒤집어지는 나뭇잎 한장에

그리고 우뚝선 나무

잔가지 울렁거리며 멀미를 일으켜대는

하룻날의 발악.

 

아무 나무라도 이름붙혀

저리 바람에 굳건할수 있다면

내또한

뿌리내린 바람맞이 할수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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