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54

바다의 사랑


BY 초련 2007-08-14

 

바다의 사랑



밀려왔단 밀려가는 그리고

다시 끔 부딪혀 오는 하얀 포말

어디선가 나 지 막 히 들려오는 

철석 쏴아~

바다의 눈물인가


밀고 또 밀고 온힘을 다 해봐도

육지는 뭍의 끝자락조차 주지 않아

외로운 섬 하 나 품에 안고

쉼 없이 파도에 떠 민 다

 

언제쯤이면 뭍의 끝자락에 닿으려나.

바람이 머물러 묻어온 씨앗에 태양빛 들어

꽃피고 새 울면

외로운 섬 하나 외롭지 않으려 나


태양도 잠든 먹빛 밤바다

반짝이는 별빛에 잠든 섬 하나 

부서져 돌아올 파도에 힘껏 밀어 올 린 다

철석 쏴아 ~



 

장애를 지닌 민아 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려고

안간힘을 쓰는  민아 엄마를 만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