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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8

세월이 흐른다는것


BY popo 2007-05-03


내 긴 목에

만들어진 주름을 알지못했다.

작년 겨울 내내 긴 목티셔츠를 입고 다녔다.

 

봄이되어

앞이 트인 브이넥 티셔츠를 입은 어느날

깊게 주름진 주름살 세개가 보였다.

 

세월의 흔적인듯,..

내 삶의 흔적인듯,..

내 젊은 날의 아쉬움인듯,..

 

크림으로 문질러보고

맛사지해서 펴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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