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긴 목에
만들어진 주름을 알지못했다.
작년 겨울 내내 긴 목티셔츠를 입고 다녔다.
봄이되어
앞이 트인 브이넥 티셔츠를 입은 어느날
깊게 주름진 주름살 세개가 보였다.
세월의 흔적인듯,..
내 삶의 흔적인듯,..
내 젊은 날의 아쉬움인듯,..
크림으로 문질러보고
맛사지해서 펴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