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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5

그리운 그대


BY 향숙 2006-06-30

언제나 그자리에서 변함없는 모습이

나를 강하게 만드는가보다

때론 야속하기도 하지만

그 깊은 마음을 이해하고 있어요

나를 위해 변명하기도 일상처럼 하였지만

그것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속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모든것을 외면할수 없는 나란걸

딱 한번 주고 받은 마음이지만

그게 영원으로 갈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니라고  그게 아닐거라고는 생각도 해본적없이

대할수 있는게 아마 인연이겠지요

투정도 부려보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해서

우울하게 했던거 정말 미안해요

내 마음은 그반대인데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서 그랬을거에요

이제는 조금은 편안하게 되어서 좋아요

점점 더 좋아질거에요

꿋꿋한 모습 계속 보여줘요

고마운 그대 볼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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