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에게 사랑은 무슨 색이 었을까 어쩌면 무색이 아니었을까 그 어떤 그림도 그릴 수 없는 색 가을비가 그친뒤 하얗게 피어 오르는 아름다운 안개꽃 처럼 그런 사랑을 꿈꾸었는데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 러도 나에게 잊을 수 가 없었던 따스한 그 눈빛 속에서 그 사람 잊을 수 없었던 마지막 내 기억속에 그사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