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건 어찌 견디어 가겠지만 파도에 밀물처럼 밀려드는 외로움은 견디기 힘겹습니다 살다보며 내 주위에 사람들은 수없이 많으나 지나간 것에 대한 그리움이 더 많아 나는 삶보다 외로움이 크고 사람보다는 그리움이 내게는 더 깊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