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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주문에 답례품을 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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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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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BY 천 정자 2004-12-22

 

자유님께  드립니다.

 

저를 살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사실  걱정 했습니다.

그 편지를 받기  전엔  내가  누구인 줄도  몰랐습니다.

 

늦어가는  저녁엔

혼자 인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착각한  인생이

반세기입니다.

 

모두 살아있는 줄 도 모르고

공동묘지가  어디일까..

지도만  들여다 보곤  그랬습니다.

 

하루가  다 소용 된

감사를 보냅니다.

 

내일은  살게  해준  용기님께  안부 전할  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