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하나 꺼내보고
접고......
얼굴 그리려다 또한번
뚝뚝뚝........
추억하나 꺼내보려다
누가볼까봐.....
한번
속으로 태워버리고......
종이 한 장 꺼내 편지 쓰려다
두번째 부터 이제시작
사랑이라......
아니지.........
그리움이지.......
아니야........
뭘까? 아마도 모르는 얼굴일거야.
아니다, 아니다!
바보같은 눈물.......
그런가보다
고독이란 놈의 실타래 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