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당신앞에서 작아지고
부끄러워 용기가 나질 않아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을 열어 볼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나를 거부한 적이 없는데...
오늘도 난 당신을 마주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이 바라는 것에 대해
나혼자 판단하고 도달하지 못함에
낙담하여 슬퍼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은
하늘같이 높고 바다같이 깊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당신은 너무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당신의 사랑이 좀더 가까이
내곁에, 내안에 와주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이런 나의 욕망은
당신이 나를 시험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