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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모습.....
BY 코코 2004-10-05
슬픈모습....
설레임속에 당신을 만났읍니다.
두근거리는 내 마음 살짝 뒤로한채
당신 곁으로 다가갔읍니다.
서로를 느끼며 우린 행복했읍니다.
조금더 느껴지기를 간절히 바랬읍니다.
행복한 미소가 내 입가에 스칠때
우린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왔음을
알았답니다.
따스한 손에서 느껴지는 그 감촉 잊지않으려고,
곁에 있어도 그리운 모습 간직하고 싶어서.
난 당신의 모습을 보고 또 봤읍니다.
이제 그 모습 지우려합니다.
너무 슬픈모습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