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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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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BY 김경숙 2004-07-14

7월....

우리는 약속했습니다.

만나자고....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만났습니다.

여름날 고향마를 시냇가  그 하늘 물에 아련거리는 고요가

가슴아린 추억이 될 줄 나도 그도 몰랐습니다.

한낮에 소나기를 맞으며 그는 많은 것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던 어린자식을 버리고....

자식을 부르던 엄마의 절규를 뒤로 하고

그  7월의 소나기 속으로 ....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7월은 ....

견우 직녀의 슬픔사랑에 눈물 흘린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