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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랑은....
BY 아기염소 2004-07-05

울며 매달려서 이루 어 질수 없는 사랑은
보면 볼수록 가슴만 아파지는 사랑은
곁에 있으면 결국은 스스로 망가질 것 같은 사랑은
이미 그것은 사랑이아닙니다.
그건 집착일 뿐입니다.
일기장 한쪽을 뜯어 내버리듯
내 가슴 한 귀퉁이를 도려내야 하는 사랑은
먼 훗날에도 추억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내어린날의 상처가 되어
세월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생채기 일뿐이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기억 조차 아무런 포장없이
그냥 그대로 두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