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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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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BY esoh5 2004-06-17

    매미 고목나무 한 귀퉁이에 붙어 왠 종일 울어제친다 맴맴맴~~ 맴~~ 뭐가 그토록 애달파 동트기부터 해짙녁까지 소리내어 우는가 맴맴맴- 그립다. 그리워 보고프다 맴맴맴- 전해다오. 사랑한다 전해다오 맴맴맴- 너만을 사랑한다 전해다오 여름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매미의 울음이 너를 닮았구나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비는 오지만 그래도 행복은 있겠지요? by esoh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