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언땅 이겨내고 청초한 아름다움으로 순백의 순결함으로 피어 올라 하늘 향해 고운 자태로 머물던 내사랑 목련화여.. 무에 그리 두려워 세상 구경 잠깐 하고 지고 말아 가슴 아픈 멍울 만들어 주니 내슬픈 목련화여 차라리.. 가슴 설레이는 아름다움 보여 주지나 말것이지.. 차라리.. 너의 아름다움 느끼지 못하게나 할것이지.. 차라리.. 차라리 지는 모습 보이지나 말것이지 이제 와서 어쩌라고 그리도 처참한 모습 되여 스러져 버린단 말이냐 빛 머금어 투명한 너의 살갗 차마 볼수 없는 처참한 모습되여 혼절해 있는 내 사랑 목련화여.. 네 가엾은 넋 지고 말면 그뿐일수 있으리 네 가엾은 넋.. 행운의 꽃잎 되여 풀숲 머물때면.. 내.. 네 아름 다운 넋 찿아 위로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