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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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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북단으로 끝자락 마을


BY 초은 2019-07-04

산  길를   구비 돌아

나지막 하게   자리 잡은  마을

개울을  끼고  둘다 보면

한낮에도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잊게하는  하는 곳

새 소리

맑은  물소리로    가득한 

남쪽에서 북단으로  끝자락 마을

몇집이  더듬 더듬  모여

사는   소박한 마을

화려함은 없지만

아직

나누어 주줄 않는   

마음들이   모여 사는 곳

행복한,이곳에서 



함께  더불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