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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기다리며


BY 초은 2019-06-23

초저녁에  잠이들어  
정신 없이  잠에 취에  
자다가
빗소리에 눈을  떴을땐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는 새벽
바람 소리만 요란하게 오고  갑니다
아침이 오기까지는
아직 한참이나  남았는데
시간은 더디만 가고
작은 창에  커텐을 여니
새벽 빗소리가  쓸쓸함을 더해만 갑니다
동이트길 기다리며
이 비가 그치고  
맑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침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