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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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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BY 여비 2003-12-23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지

알고 가는지

 

사랑하는 이들의 눈물이

얼만큼 남았는지 알기나 하는지

 

미련이 옷자락을 부여잡아

괴로울텐데

 

이 아름다운 세상과 사랑의 무게에

눈이 부시고 과분해서 그러니?

 

가는 길에...

가는 길에

한 번 돌아나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