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가까운 높은 산발닫지 않은 長松아래고이핀 송이버섯 나무 호미로 캐내는산꾼의 떨리는 손
너를 캐내고 싶다모두
하얀 살에서 풍겨나는하늘닮은 푸르른 미소햇살가득 부시는볼그래한 볼향손도 닿기전 그리운 너
너를 캐내고 싶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