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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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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너도 있었다


BY moklyun 2003-09-29

    그 곳에 너도 있었다

    글/몽련

    호젓한

    산길 위로

    갈 볕은 내리고

    명상하는 자의

    느린 걸음에

    골짝 물도

    숨 죽여

    제 길을 가는데

    뾰로롱 삐삐

    낭랑한

    목청 돋궈

    적요함을 깨우는,

    눈치 없는

    저 새는

    무슨 새인지..

    오, 그래

    너도 게 있었구나

    2003.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