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슴에 일고있는 잔잔한 작은 파도!
잠재우려 애를 쓰지만
도무지 잠들지 않는다.
어찌해야 이 파도가 잠이 들수 있으려나?
눈이 뜨이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그순간까지
자꾸만 출렁이며 일고 있구나.
가슴깊은 밑바닥에 자리를 깔고 앉아
도무지 떠나려 하지 않는
아! 그리움 하나!
텅비어버린 가슴!
휑하니 뚫려 버린듯한
이 허전함은
왜?
일고만 있을까?
자꾸만 그리움의 작은 파도 되어
출렁대며 오늘도 내 가슴에 일고있다.
지우려 애를쓰지만 몰아내려 애를
써 보건만 오늘도 힘없이
난 무너지고만 만다.
두눈을 지긋이 감아본다.
하나님! 이잔잔히 일고있는 말없는 무서운
소용돌이의 파도를 좀 잠재워 주세요.
제발!
이제는좀 그치게 도와 주세요.
속으로 크게 크게 외쳐 본다.
그래도 여전히 가슴 답답함을
어찌 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