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 부여잡고
일으켜 세우는게
궁금해서
서둘러 잠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바다보다 더 시리고
아까운 푸른하늘땜에
고개를 들수가 없었습니다..
싸하게 밀려오는
시린 한구석에서 꿈틀대는
그리움이 빼곡하게
미끄러지는걸 보았습니다..
고개들어 조심스레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그리고..
시린 가슴이 더 시려올까
서둘러 가슴을 끌어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