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향해 가는 마음가위질합니다
하루이틀 사흘.
바늘잎에 앉은 햇살에도 흘러가는 바람 한 점에도
가슴이 조여오고자꾸만 눈물이 목으로 넘어 옵니다
자를수록 뻗어 가는 덩굴손처럼당신을 향해 가는마음
차마 어쩔 수 없어몸살을 앓습니다
내 마음에 날마다 찾아와바람 일으키는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