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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34

아름다운 소리


BY bomza 2003-08-21

당신의 목소리가 울리던 첫날

가슴은 뛰고 있었고

당신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다는것이

꿈이 아니라는 것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움의 숙원이 이루어지는...

당당한 목소리는 멀리

전화선 넘어에서 흘러 나오지만...

나는 새가슴처럼 떨고 있었습니다.

긴 그리움이 소리를 내고 있는...

아픔으로 가슴에 닿아

운명의 문을 열고 다가오고 있는듯...

그렇게 당신의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그날의 아름다운 소리를

떠올리며 행복합니다

 

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