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사랑하시나요
날
진정으로 아끼시나요
진정으로 그립네요
당신
매일보는 얼굴
어찌 그리 낯선지요
작은 사람에게서
당신이 느껴질때
행복을 느끼고 싶네요
불쌍한 당신
하루 하루
뿌리내리지 못하는
나무처럼
말라가는 당신 모습
미안해요
그리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