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처럼 흐르는 너를 타서 커피를 마신다.취한듯 나의 창가로 다가와 소리없이 창문을 두드리는 애절한 너를 마주하며 뜨거운 한모금이 심장을 다 관통하기 전 어깨에 기대오는 너로 인해 정지해버린 나의 몸짓. 무표정한 너를 보며 속삭인다. 오늘은 왜 우니? 어둠속에서 슬프게 흐느끼는 너의 손을 잡고음률을 무시한 뜨거운 노래가 흐른다. 어느듯, 꿈을 꾸듯 춤추는 네 모습에 젖어... (10042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