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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5

나만 알고있는 사람한테..


BY 올리브 2003-07-02

11년이라는 숫자가 무안해할만큼

너무도 익숙해진 사람

 

첨으로 만나기로 했을때도

얼굴이 생각나지 않아서 겁 먹었을때도

11년 숫자를 비웃었던 사람

 

어젠 즐거웠었어 .. 인사말에

어젠 좋았어 .. 인사말에

어젠 반가웠어 .. 인사말에

11년 숫자를 비웃었던 사람

 

아무런 인사도 없이 가버린 뒷모습이

낯설고 어색해 도리질할때도

11년 숫자를 비웃었던 사람

 

나만 알고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