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얼굴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사람 목소리가 감미롭습니다. 그사람 얼굴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사람 말을 참 예쁘게 합니다. 그사람 얼굴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사람 나를 위로하기 까지 합니다. 과연 그사람은 어떻게 생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