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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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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리운 친구야


BY 초은 2019-03-09

아련한 기억 
생각하면 웃음이 비시시 나는  첫사랑
수줍음에  붉거진 얼굴로  고개도 못들고 
한쪽 발만 굴리던
내 어린날에  첫 사랑
지금은
주름진 얼굴로 마주하며
옛 얘기에  
소리내어 웃을 수 있는
내 소중한 친구
그때  말하지  그랬어 라고
웃으면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내친구
잘 있으려나
내 친구야 



       어이 -내동무 명희야 보고싶구나






 
늘 그리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