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강낚시
당신의 마음 헤아리듯
찌를 맞추며
당신의 마음안 들여다 보듯
강가에 낚시대 하나 드리우고
물결위에 시선 고정합니다.
그래!
가끔씩,
표시나는 당신의 흔들림도
이해가 되네요.
강물잠시 흔들리다
잔잔함으로 돌아오고
강물잠시 흐려지다
투명함으로 내비치기를.......
그런 반복으로 만들어지고
이어가는게 강물의 생명인것을.
이제는 알 듯 하네요.
당신의 흔들림에 조바심내며
당신가슴 아득함에 절망 했던 세월은
당신의 강물안에 던져 놓았던
나의 이기심 때문이란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렇게 바라보면
평온 인것을!
오늘도 수심깊은 당신의 가슴안에
사랑낚시 드리워서
보석같은 마음하나
낚아보렵니다.
(2002년 5월백일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