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3


BY 초은 2019-03-02


그대   잊었소
곱게  잠든 어둠속에서
그리움으로  부르던  이름까지도
한올
한올 풀어버리고

그대 잊었소
어제도
그제도 그리  되뇌어  보았지만
오늘도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나서야
간신히
슬픔 가슴  달래 놓고  잠이  들었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