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별조각- 변함 없는 하루를 돌아 흰 새벽을 달리는 힘겨운 시계추 눈방울 뚝 뚝 하얀 지면 위에 써다가 지우고 다시 적어 띄워보낸 메일 함 눈 인사 한번 없이 빈 몸으로 되돌아온 사연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해준다는 거짓말 긴 여운 남기고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건강하게 잘 있겠지 아침에 희소식을 알리는 까치에게 마음속 염원 담아 무소식으로 안부 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