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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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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BY 별조각 2002-12-27

안부

-별조각-

변함 없는 하루를 돌아
흰 새벽을 달리는 힘겨운 시계추

눈방울 뚝 뚝
하얀 지면 위에
써다가 지우고 다시 적어
띄워보낸 메일 함

눈 인사 한번 없이
빈 몸으로 되돌아온 사연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해준다는
거짓말 긴 여운 남기고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건강하게 잘 있겠지

아침에 희소식을 알리는 까치에게
마음속 염원 담아
무소식으로 안부 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