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에 지쳐서 이끌려가듯
내 지난 ?꼭?평판치는 않듯이
남는 여정도 슬픔이 고작이구나
잊어보려 발버둥쳐도
애써 태연한척 술을 먹고
담배 한모금에 날려버리려해도
지난 과거라 밀어내버려도
안되는게 있구나
이기심에 뛰쳐나온 내 ?껐?
엄마이기를 포기한 내 ?꼭?
너무도 아프게 날 누루고 눌러
발버둥쳐도 어느세 다 내품에 안겨
날 이리도 어지럽게 한다
보고싶어도 만지고 싶어도
안되는 내삶에 어느세 난 지쳐간다
사랑도 변한다고 했던가
부부도 등돌리면 남이라고 했던가
그럼 난 누구인가
여자에서 엄마로 거기서 엄마를
포기한 난 도대체 누구란말인가
찬바람에 가슴에 새겨지는건 자식인데
그 품안에 자식이 내곁에 없고
가슴에 눈물로 메꾸어 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