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희망이고 싶어
아직도 남아있는 풀어야할 숙제
떠나지 못하는 이승길
가느다란 연의 실 끝에 매달린 생명줄
변명처럼 미련처럼 놓지 못하는 꼭 풀어놓아야만 할것같은
세상에 왔다가는 흔적으로
던져놓는 핏줄
대신 해 잡아줄 누굴 기다리며
세상 떠나 세상의 품으로 돌아가는 날
눈물 떨구어 발걸음 잡아 되돌아보게 될가봐
돌아갈 길에 밝혀줄 한줄기 비치되길 희망하며
내가 모를 태어남으로 받은 죄 싯기고파하나
다시금 모르게지은죄 나 떠나 저 세상 품에서나마
값을수있기를 소원하며
나날이 밝음만 희망이 고픈
태양빛 따사로움
몸 던져 밝음으로 물들여 보인다
때때로 희망이고 싶은 날
희망을 잡고싶은날
힘찬 님들의 목소리 다시금
새벽아침 태양의 밝음에 환한 미소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