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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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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BY 별조각 2002-10-31




    오솔길


    별조각


    예쁘게 꽃단장하고 드리워진 꽃길에

    다람쥐 한마리

    발길에 닿을듯이

    샘을 부리듯

    폴작거리며 앞을 막아본다




    촉촉히 젖은 낙엽위를

    한걸음 사연을담고

    두걸음 마음을 전하고

    세걸음 사랑을 싹티우며

    다정한 연인 발자욱을 새기고있다




    하늘 하늘 갈 바람에

    가을향을 내뿜고

    빨갛고 노랑단풍잎

    한잎 두잎 허공에 띄우며

    꽃단장 오솔길에 가을이 익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