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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찰 관광을 비키니 입고 온 외국인 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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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42

아무것도 아니예요


BY 지니 2002-10-31

다시
보고싶군요

바닷길을 달리다
눈물도 강이 되어 흐르더군요
끊임없이 속삭이는 한마디는
당신의 이름

당신에게 준 메시지를 외워서
닮도록 외워서 너덜너덜해져서
더는 할말도 없어졌을때
눈물이 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은 언젠가의 얘기처럼
나의 별이었습니다
그리도 먼곳에서 그리움을 주고
그리도 먼곳에서 보고만 있군요


나는 차를 마시고
가끔 수다를 떨고
오늘처럼 하염없이 먼길을 달리고
목적없이 차를 끌고 나가
내려 놓을길없는 슬픔을 홀로 달랩니다

이것이 당신의 사랑법입니까
매일매일 가슴만 긁는것이
사랑이라면
사랑은 무책임이로군요


여전히 따뜻하지만 아무래도
고달픈 여정을 이제 끝내겠다는
당신의 의지를 보았기에
가슴이 무너져내리는지도 모르겟습니다


내잘못입니다.
열지도 닫지도 못하는 내 잘못입니다
어디든 잘가라고 난 보내주어야
그것만이 할일이라고
나는 알고있지만


멀리서라도 당신이 있어줬으면
아프게라도 당신이 지켜줬으면
내가 몇배씩의 눈물을 흘리더라도
이제는 당신을 보낼수 밖에요


...이따위 잡념은 시가 아닙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