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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딸을 직접 목욕 시켜주는 아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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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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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사랑


BY 양지 2002-10-21

그대여
언제 오시렵니까?
소리없이 오실려나
열어놓은 문 사이로
저녁 바람만이 스산합니다

사모하는 님이여
뜨거움으로 기다리는
내 가운데에 오셔서
차갑고 어두운 밤하늘로
식혀주시면 안 될까요

님이여
당신앞에 펼치지 못했던
내 숨은 사랑을
내 좋아하는 당신의 웃음으로
받아주시지 않으시렵니까

그리워 하다하다 못해
오래된 묵은 사진같은
그대의 모습이
그리움을 더하여서
혼자 지기가 벼겹기만 한데

내 혼자하는 이 사랑을
가져가시면 안되시는지요

사랑하는 그대여
얼만큼 사랑해야
참아낼수 있으며

얼만큼 기다려야
저 문을 닫을수가
있을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