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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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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속의 등불


BY 동천스님 2002-09-09

2002.8.dongcheon


바람속의 등불


바람속의 등불


바람속의 등불
바람속의 등불
바람속의 등불


    사람들은 순간순간

    온갖 일을 하느라고

    목숨이 낮과 밤으로

    사라져 가는 줄을 알지 못하는구나.

    마치 바람 속의 등불이

    꺼져 가는 것과 같으니

    끝없는 삶과 죽음의 윤회가

    가는 길이 정해져 있지 않구나.



    그런데도 깨달음을 얻어

    고통의 바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서

    어찌 편안하게

    두려워하지도 걱정하지도 않는가.



    몸뚱이가

    강건하고 힘이 있을 때에

    스스로 채찍질하고 노력하여

    항상 자신의 마음을 구하라.

    ~ 일타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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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속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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