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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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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타누키코호수


BY 마가렛 2018-11-22

여행 가기 전에 프리패스권을 미리 예약하고 시즈오카에서 티켓으로 교환해서
여행을 하면 3일은 프리로 전철이나 가까운 곳은 버스를 탈 수 있다.
버스는 곳에 따라 요금을 조금 낼 수도 있다.
일본은 대중교통비가 워낙 비싸니 꼭 프리패스권을 강추한다.

타누키코 호수가 아름다운 이유중의 하나는 후지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더욱 인기가 있다.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계산을 하는데
이런...영어가 전혀 통하질 않는다.
남편이 구글 번역기를 보여주니
그제서야 신용카드는 노~~
현금을 넘 좋아하는 나라가 일본이다.
신용카드가 안되는 곳이 많아 현금을 많이 준비해야되니
이런 건 우리나라가 참 잘되어있다.

날씨도 맑고 화창해서 트래킹하기 좋은 날,
1만보 이상 걷는 것은 기본이고
평일인데도 여행객들이 많다.
캠핑도 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차편이 자주 없어 시간을 잘 알아둬야 하는데
주위를 산책하다보니 버스시간이 지났다.
 걷고 또 걷다보니 2만보 이상을 걸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
너무 힘들어 버스 정거장이 아닌데도 손을 흔들어 지나가는 버스를 세우니
기사아저씨가 뭐라고 알려주면서 태워주시니 얼마나 고맙던지^^
덕분에 나의 발바닥이 휴식을 취했다.

 
시즈오카 타누키코호수
시즈오카 타누키코호수
시즈오카 타누키코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