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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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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널어 놓았다..


BY shemsh 2002-08-22


몽롱한 눈동자를

당신 손에 비비웁고

쭈빗한 머리카락은 콧끝에 앉아

흥얼거리는

콧노래에 늦장부립니다

햇살의 잔소리가

두 팔안에 들어오면

단잠에서 깨어 긴 긴 기지개를 펴고

한밤동안 쌓인 그리움을

창틀에 널어 놓으면

햇님이 다가와 마음 달래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