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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62

....나의 소식....


BY shemsh 2002-08-16




잘 지내요

철새 귀에 내 소식

조잘대며 전했는데

비바람에

다 흩어져 버렸대요

철새가 다시 올려면

한참이나 있어야 하는데...

마침 구름사이로

떼지어 날으는

새들이 있어

부리로 모아

단 한마디 말로 만들었대요

사랑합니다...라고요

정말 그렇게 전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