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청것 울어대는 하늘을 달래어 푸른님 찾아 해 맑은 웃음 주고 싶읍니다 벌써 며칠째 제 맘마저 울어지고 세상도 슬퍼집니다 모두가 설움에 잠들어 있을때 곱게 사온 파란 드레스를 입혀 님에게로 보내면 눈가에 웃음번져 제 맘도 세상도 밝아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