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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어머니


BY 다드림 2002-08-15

한송이 꽃이피고 지기까지...
여느때와 다름없는 햇살에
꽃잎 마르고 부는 바람에
그 잎새 하나 둘 떨어져도

열매주머니 달랑 하나...
남았으나 그안에 뿌리있고
새싹있어 그 곱던빛깔 향기는
간데 없어도 희망을 품어 아름다운것을

한시절 한때가 지나가도...
하나둘 품안의 자식들
제갈길 보내고 나서야 삶의
꽃다움을 홀로 추억하는

이젠 당신의 텅빈 마음에...
자식을 위한 기도로써 채우시는
어머니 당신은 영원히 지지않는
나의 꽃입니다.